5월 8, 2026

승객들의 항공기내 장시간 대기로 벌금 부과된 아메리칸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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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사와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역사상 최악의 해고

American Airlines - Wikipedia

승객들을 항공기 안에 연방 규정에 명시된 시간 이상으로 머무르게 한 아메리칸 항공사에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등이 미국 교통부(The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가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보도했다.

미국 교통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800명 이상의 항공기 승객들을 기내 안에서 오랫동안 기다리게 한 아메리칸 항공사에 대해 410만 달러(약 53억 3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기 승객들이 기내에서 가장 길게 기다린 시간은 텍사스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6시간 이상 앉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규정에 따르면 항공기의 승객들이 항공기의 이륙 전이나 착륙 후 기내에서 대기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은 국내선의 경우 3시간, 국제선의 경우 4시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 항공사 측은 지급된 벌금 중 200만 달러가 넘는 액수는 연방 정부 측에 지불하고, 나머지 절반은 항공기 내에서 장시간 기다렸던 승객들의 보상금으로 지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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