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미 법무부, 기밀문서 처리관련 도널드 트럼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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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한 남성 트위터 영상에서 ‘백인파워’ 외치자 ‘위대한 국민’에게 감사

Donald Trump - Wikipedia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문서 처리와 관련하여 미국 법무부로부터 기소를 당했다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했다. 이로써 트럼프는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기소를 당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미 법무부는 다음 주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원 출두 전에 마이애미로 추가 인력들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FBI가 플로리다의 마러라고에서 압수수색을 통해 수백 개의 기밀문서를 확보한 지 약 2 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연방 검찰이 해당 기밀문서들을 어떻게 마러라고로 가져갔는지 추적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를 확인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었다.

연방 검찰은 2022년 5월 트럼프가 기밀문서와 관련하여 소환장을 받은 후 법무부의 조사를 방해한 사실 또한 조사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목요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문서 처리 문제에 대한 법무부의 조사를 미국인들이 신뢰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법무부에게 어떤 지시나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는 법무부의 기소와 관련하여 “나는 떳떳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내 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백악관 대변인인 이안 샘스 (Ian Sams)는 “법무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트럼프의 기소 질문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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