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버지니아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 후 총격, 2명 숨지고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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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 후 총격, 2명 숨지고 5명 부상

NBC

화요일 오후 5시경 버지니아주의 리치몬드(Richmond)에 있는 휘그노(Huguenot) 고등학교의 졸업식 후 발생한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워싱턴포스트와 WTVR등이 릭 에드워즈(Rick Edwards) 임시 경찰서장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릭 에드워즈 임시 경찰서장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총격을 가한 범인은 19세의 남성으로 현재 구금되어 있으며 2급 살인 혐의 적용과 함께 또 다른 혐의들이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가 왜 총을 발사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용의자가 해당 학교의 학생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총격이 발생했던 화요일 오후 5시 15분경, 해당 고등학교의 졸업식 보안을 담당하던 비번 경찰관 3명은 총소리를 듣고 무전기로 서로 교신하면서 경찰병력 지원을 요청하던 가운데, 총격이 발생했던 장소 인근에 있던 교통 경찰관이 총격신고에 대응했으며, 용의자는 총격 후 도보로 도주했지만 사건 발생 장소 인근에 있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의 보안 요원들에 의해 발견된 후 체포됐다고 에드워즈는 밝혔다.

총기폭력기록보관소(Gun Violence Archive)의 기록물에 따르면 범인을 제외하고 4명의 사망 또는 부상자들이 포함된 대형 총격 사건은 올해 미국에서 최소 279건이 발생했으며 이번 총기 난사 사건 또한 그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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