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이륙 직후 바다쪽으로 급강하 했던 유나이티드 777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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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하와이를 출발했던 유나이티드항공 777 항공기가 이륙 직후 바다로 급강하 하면서 약 1분간에 걸쳐 해수면 775피트(약 236 미터) 이내까지 접근했었다는 미 연방항공청(FAA)의 보고서를 CNN등이 보도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와 연방항공청은 작년 12월 18일 해당항공편에서 부상당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기는 마우이(Maui) 섬의 카훌루이(Kahului)에서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정상적인 고도 및 속도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FAA 보고서에 의하면 당시 항공기에 탑승했던 유나이티드 승무원들은 자발적인 안전보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FAA에 당시의 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FAA는 보고받은 상황을 검토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항공사 노조와 함께 조사를 실시한 후, 당시 항공기의 조종을 담당했던 조종사들의 추가훈련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당시 항공기를 조정했던 조종사들의 총 비행시간은 25,000시간으로 보고되었다.
해당 사건을 최초로 알린 에어커렌트(Air Current)라는 웹사이트 기록에 의하면 당시의 정확한 시간대별 날씨상태를 추적할 수는 없지만, 당일 국립기상청에 기록된 카훌루이에서의 일기는 많은 비가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