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놀라운 1월달 일자리 증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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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올 1월달 미국의 일자리 증가수가 185,0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실제로는 517,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돼 실업률은 5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기록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등이 보도했다. 앞서 연준이 기록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을 비웃기나 하는듯이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은 식을줄 모르고 있다.
미국의 노동부가 제시한 데이터에 의하면 미국은 작년에 480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으며, 해당 수치는 그 전해에 보고된 수치보다 300,000개가 더 추가된 수치라고 밝혔다. 거의 모든 부문에서 일자리 증가가 이루어졌지만,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감에 따라 레저산업 부문과 접대 분야에서 128,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실업률은 3.4%를 기록하면서 1969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1월달의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해 예상보다 크게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든 기록은 미국경제가 결코 침체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침체보다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있는 연준의 입장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는 소식인 것 같다.
오는 3월 22일 이틀간에 걸쳐 행해질 연준의 차기회의 종결 시점에서의 금리인상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을것이라는 희망은 금요일 미국 고용시장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는 보고서로 인해 처참하게 무너진 것 같아 보인다.
미국 고용시장의 일자리 증가와 함께 실업률이 3.4%의 비율로 하락하면서 노동시장의 건전성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반해, 선물 주식시장의 가치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 선물은 약 160포인트(0.5%) 하락했고, S&P 500과 나스닥 선물은 각각 1%와 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식시장에서는 목요일 늦게 거대 기술기업인 애플과 아마존, 그리고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망스러운 실적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