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흑인청년의 죽음에 경찰관 1명 기소
Ben Crump/Memphis Police Department (Left: Tire Nochols)
타이어 니콜스(Tire Nichols, 29)로 알려진 청년은 멤피스 경찰서 소속의 경찰관들에 의해 교통관련 문제로 심문을 받은지 3일 후인 2023년 1월 10일 사망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으로, 테네시 수사국(TBI)이 해당사건을 조사하고 발표한 바에 의하면 니콜스는 무모한 운전으로 1월 7일 경찰관들에 의해 정지되었으며, 경찰관들과 몸싸움을 하다가 숨가쁨을 호소했고 구급차가 호출되었다고 발표했다.
테네시 주 수사국인 TBI와 미국 연방정부의 법무부 양측은 니콜스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니콜스의 가족이 의뢰한 시신부검을 통해 결국에는 그가 심한 구타로 인한 출혈로 사망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가 사망함에 따라 테네시 주 멤피스 경찰서 소속의 경찰관들 5명과 소방대원 2명이 해고되었다. 공교롭게도 해고된 5명의 경찰관들 모두는 아프리카계 경찰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들 5명의 경찰관들 중 에밋 마틴 3세(Emmitt Martin III)로 알려진 전직 경관은 현재 기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변호사는 현재 그의 혐의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으며, 그가 기소된 혐의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있는 중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다른 경찰관들의 기소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니콜스의 가족들은 그의 사망과 관련된 경찰관들 모두를 살인죄로 기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셸비(Shelby) 카운티의 지방검사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관들에 대한 기소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콜스를 경찰관들이 구타하는 장면의 영상은 그의 가족들과 변호인에게는 공개됐지만 대중들에게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