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샌프란시스코 밀레니엄 타워 거주자들, 마이애미 건물 붕괴 이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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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밀레니엄 타워 거주자들, 마이애미 건물 붕괴 이후 걱정

Millennium Tower - Wikipedia

탁 트인 전망과 세계적 수준의 편의 시설을 갖춘 샌프란시스코의 호화로운 밀레니엄 타워는 2009년에 완공되었다. 12년이 지난 지금도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높은 58층의 주거용 건물로 400만 달러를 호가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이 주거용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10대 건축물 중 하나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 건물의 엔지니어인 로널드 햄버거에 의하면 이 건물은 건축된 이후 18인치 정도가 내려 앉았고 기울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4년부터 밀레니엄 타워를 모니터링하고 구조물 건전성 평가를 실시한 햄버거는 이 건물이 엄격한 내진 기준을 적용하면서 설계되었기 때문에 플로리다의 건물보다 훨씬 더 견고하고 안전하며 붕괴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밀레니엄 타워는 내년에 1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 약한 지반에 말뚝을 설치하는등의 수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간의 소송 및 청문회를 거친 후 고발과정을 거치면서 마침내 지난 10월 건물을 기반암에 고정 시키는 개조 공사를 진행한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전문가들은 당초 이 건물의 기초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약한 모래 지반위에 지워졌다고 우려를 제기 했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이 건물 인근의 여러 건축 프로젝트와 지반 탈수로 인해 지반의 토양이 크게 약화됐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햄버거는 “현재 타워에서 진행중인 구조적 업그레이드는 건물의 기울기를 복구하기 위한 것이며 손상을 수리하거나 기초공사 강화를 위한 것이 아니다. 건물은 안전하고 무너질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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