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헨, 미국 정부 상대로 2천만 달러 소송 제기
Michael Cohen - Wikipedia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전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헨(54)은 트럼프에 관한 책을 집필 한다는 것에 대한 보복으로 작년 불법적으로 감옥에 수감 됐다는 주장과 함께 미국 정부를 상대로 2천만 달러 소송을 제기했다고 CNBC등이 보도했다. 코헨은 미국 정부가 자신을 체포하고 투옥한 것은 부당한 것이 라는 주장과 함께 그의 소송배경을 밝혔다.
코헨은 미 교정국(U.S. Bureau of Prisons)을 향한 소송 통지서에서 2020년 7월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정신적 고통과 자유의 상실”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수감된지 불과 몇 주 만에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성 때문에 다시 풀려나게 되었다. 코헨의 변호사들은 당시 법무 장관인 윌리엄 바와 교정(BOP) 국장인 마이클 카바잘(Michael Carvajal)이 언론 자유에 대한 수정헌법 제 1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맨해튼 소재 연방 법원 판사는 코헨이 석방된 후 거의 2주만에 감옥으로 코헨을 다시 돌려 보낸 바와 카바잘은 트럼프에 관한 책을 출판하려는 코헨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했다고 판결했고, 코헨은 연방법원 판결 1년 후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코헨의 소송에 대해 6개월 이내에 응답 해야한다. 응답이 없을 경우, 그는 정부 및 다른 피고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할 수 있다. 미 교도국은 코헨의 소송 소식과 관련하여 아직 특별한 논평을 내 놓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 년 동안 트럼프를 위해 일해 왔던 코헨은 2018년 연방 범죄와 관련하여 유죄를 인정했다. 그 범죄에는 트럼프와 성관계를 가진 두 여성에게 대가성 돈을 지급한 것을 포함하여 캠페인 재정과 관련된 금융법 위반 및 모스크바 트럼프 타워건설계획에 대해 의회를 향해 거짓말 한 범죄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코헨은 트럼프 조직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알렌 와이셀버그를 포함한 임원들의 보상에 따른 세금 탈피 계획과 관련된 혐의에 대한 맨해튼 지방 검찰청의 수사를 도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트럼프 조직과 와이셀버그는 맨해튼 대법원에 현재 기소되어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