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일리노이 주에서 십대 소녀를 36번 칼로 찔러 살해한 범인 체포
Barry Lee Whelpley - Naperville Police Department
AP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미네소타 주의 한 남성이 유전자 감식 덕분에 거의 50년 전 칼에 찔려 숨진 시카고 지역의 15살 소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체포됐다고 밝혔다. 미네소타 주의 마운즈 뷰에 살고있는 76세의 배리 리 웰프리는 쥴리 안 핸슨을 살해한 혐의로 윌 카운티 검찰청에 의해 기소되었다.
그는 용접공으로 일하다가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소녀를 살해할 당시 그의 나이는 27세 였으며 그 소녀의 집에서 1마일 이내에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15세였던 핸슨은 1972년 7월 8일 야구경기를 보러 가기 위해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녀는 다음날 네이퍼빌의 한 들판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당시 36번 칼에 찔려 숨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다고 당시 수사관들은 밝혔다. 이 사건을 담당해 온 한 경찰은 지난 50년 동안 끈질기게 이 사건을 조사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DNA 기술 발전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당국은 범인 검거에 사용된 유전자 방식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윌 카운티의 주 검사인 제임스 글라스고우는 경찰관들이 지속적으로 당시 사망했던 핸슨의 가족과 연락을 유지해 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 경찰들은 수년 동안 그 가족들이 간절히 바라던 것을 해결해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