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보안관, 근무 중 총 맞고 사망
San Bernardino County Sheriff's office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샌 버나디노 카운티의 17년차 보안관인 도미닉 바카(Dominic Vaca, 43)가 월요일 근무 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샌 버나디노 카운티 보안관실은 그 보안관이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탄 사람을 뒤 쫓다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총을 맞은 후 헬리콥터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그날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안관실의 발표에 따르면 바카와 다른 보안관은 유카 밸리의 고속도로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했고, 그를 세우려고 했지만, 그 오토바이 운전자는 보안관들의 정지명령을 무시한 채 그대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보안관들은 그를 추격했고, 그 오토바이 운전자는 오토바이를 버려둔채 사막쪽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관들은 계속 그 오토바이 운전자를 뒤 쫓았고 그 과정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보안관들에게 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그를 쫓고 있었던 두 명의 보안관중 도미닉 바카가 그가 쏜 총에 맞게 되었고, 주변에 있는 병원으로 공수되었지만 결국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다른 여러명의 보안관들이 그 오토바이 운전자를 계속 뒤 쫓았고, 그는 그를 쫓는 보안관들에게 총격을 계속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안관들은 그에게 응수사격을 가했고, 그 과정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보안관들의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모 롱고 분지(Morongo Basin)라는 사막지역으로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 동쪽으로 약 130마일 떨어진 조슈아 트리(Joshua Tree) 국립 공원의 바로 북쪽에 있는 곳으로, 보안관들은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가 사용했던 권총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