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비벌리 힐스의 한 남성, 데이트 여성 살인청부로 비트코인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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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벌리 힐스의 한 남성, 데이트 여성 살인청부로 비트코인 지불

Scott Quinn Berkett - US Department of Justice

폭스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비벌리 힐스에 살고있는 한 남성은 지난 금요일 그가 잠시동안 데이트한 여성을 살해하기 위해 살인 청부업자에게 비트코인으로 수천달러를 지불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살인청부 대상이었던 여성은 그에게 만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반복적으로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퀸 버켓 (Scott Quinn Berkett, 24)으로 확인된 용의자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살인 청부를 위해 비트코인으로 13,000 달러를 보냈으며, 또 다른 1,000 달러는 킬러로 위장한 FBI요원에게 송금된 것으로 밝혀졌다. 버켓은 지난달 한 웹사이트에서 살인청부 광고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킬러를 고용하기 위해 그 웹사이트 운영자에게 돈을 보냈지만, 그 웹사이트는 사기 사이트였고 정작 웹사이트 운영자는 그의 살인계획을 FBI에게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웹사이트 운영자는 FBI에게 연락을 취해 버켓 닉네임인 “Ula77″과 살인청부 금액 지불 영수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FBI에 따르면 웹사이트 운영자는 또한 그 여성의 주소와 소셜 미디어 계정, 닉네임, 이메일, 독특한 문신에 관한 정보를 FBI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버켓과 그 여성은 작년 온라인에서 만난 뒤 10월말 그녀는 그가 살고있는 캘리포니아에 비행기를 타고 갔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그녀는 그를 만난 후 그가 “성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그와의 관계를 끊으려고 시도했지만 그는 지속적으로 그녀에게 연락을 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을 깨달았던 그 여성은 지난 4월 친척 중 한 명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녀의 친척은 원치 않는 만남에 대한 해결을 버켓의 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내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국 버켓은 당시 “이 문제를 원만히 종결하겠다”고 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버켓은 4월 28일 킬러에게 그녀의 살인청부를 의뢰하며 “사고”나 “강도”로 살해된 것처럼 해 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그는 그녀의 휴대전화에서 그와의 통화기록을 전부 없애고 그녀의 휴대전화를 소각해 달라는 요청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신고를 접수한 FBI는 일주일 전 한 비밀요원이 킬러행세를 하며 버켓에게 연락해 그녀가 살해대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녀의 사진을 그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맞다고 그 요원에게 확인해 준 후, 살해 후 그녀의 몸에 있는 문신을 사진을 찍어 자신에게 보내줄 것을 요구하면서 목요일 FBI 요원에게 1,000 달러를 추가로 송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유죄판결을 받을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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