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남동부 지역에 들이닥칠 폭염
National Weather Service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시즌의 첫 번째 폭염은 일요일 부터 시작되면서 미국 동부의 많은 지역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공식적인 여름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미국 남동부 지역은 폭염에 대비할 준비를 해야한다고 국립기상청은 덧붙였다. 미국 전체인구의 30% 이상이 이번 주 최소 화씨 90도(섭씨 32.2도) 이상의 기온을 경험할 것이라고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애틀랜타 소재 국립기상청 사무소는 “더운 기온은 장기간 지속될 것이며,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기온은 정상보다 10도에서 15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일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 모두 기록적인 최고 기온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내슈빌, 테네시, 볼티모어 및 앨라배마 주의 몽고메리와 같은 일부 도시는 며칠 동안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장소는 토요일 기온이 최저 90도로 치 솟는 이상기온을 보였으며, 뉴저지 주 애틀랜틱 시의 이전 1992년 기록은 91도를 세웠지만, 이번에는 94도를 기록하면서 시작되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델라웨어 주 조지 타운은 93도를 기록하며 1996년도의 92도 기록을 깬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 소재 국립기상청 사무소는 “강한 한랭 전선이 일요일 늦은 밤부터 월요일 이른 아침까지 물러나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여름과 같은 따뜻한 기온을 맞이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난 기상청은 보스턴은 일요일 최저 90도의 더운 기온을 유지하다가 월요일과 화요일 각각 60도와 70도로 내려간 다음 수요일 다시 90 도로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뉴욕 역시 기온의 롤러 코스터를 경험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보스턴, 뉴욕 및 켄터키 주의 렉싱턴은 일반적으로 6월 1일 이후에나 첫 번째로 90도가 되는 온도를 맞이했지만, 앞으로 5일에 한 번쯤은 이러한 더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워싱턴 DC는 수요일 97도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날이 90도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들 도시의 첫 평균 온도가 95도 이상이 되는 날은 보통 6월 21일 이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