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에 들이 닥친 홍수

Lake Charles Flooding

루이지애나 주 일부 지역과 텍사스 주 남동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화요일 아침, 루이지애나 주의 수도권 지역에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USA 투데이등이 보도했다. 텍사스 중부와 루이지애나 남부, 오클라호마 남부의 일부 지역과 아칸소 주 남부 지역에 추가로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기상청은 목요일까지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화요일 아침, 3천1백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홍수 주의보하에 있으며, 주로 위에서 언급된 4개 주에서 홍수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배턴루즈 남동부에서는 구조대원들이 보트를 이용해 월요일과 화요일 새벽 높은 물에 둘러싸인 아파트 건물과 다른 구조물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올리언스 소재 국립기상청 사무소는 많은 차량들이 물에 빠졌다고 밝혔다.

텍사스 주의 남동부에 위치한 제퍼슨 카운티에서는 월요일 버몬트 남서쪽의 팬넷 지역에 1피트 이상의 비가 내렸고, 제퍼슨 카운티의 보안관들은 보트로 주민들의 구조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인 레이크 찰스를 포함하여 루이지애나 남서부와 텍사스 남동부의 포트 아서(Port Arthur)와 버몬트 지역은 홍수 경보가 화요일 아침 발효되었다.

약 75,00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인 루이지애나 주의 레이크 찰스는 월요일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으로, 두 시간 동안 6인치 정도가 내린것을 포함하여 12인치 이상의 비가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레이크 찰스 주민들은 작년 8월달 로라와 10월달 델타등의 허리케인 피해로 지난 1년 동안 고통을 받아오고 있었다. 보안관실은 레이크 찰스 주민들에게 도로에 물이 많이 차 있기 때문에 운전해 들어가지 말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레이크 찰스의 총 강수량은 세 번째 기록을 세운것으로 보도되었다. 최고 강수량 기록은 1947년 6월 19일 15.79인치였고, 두 번째는 1980년 5월 16일 15.67인치 였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극심한 강우량은 지구 온난화 위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미 알려졌다. 2018년 미 국립기후평가(National Climate Assessment)에 따르면 미 전역의 폭우발생빈도는 그 강도와 함께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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