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난민촌과 해외 언론사 사무실 공격
AP 통신 및 주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 난민촌과 그 곳 건물 사무실의 해외 언론사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토요일 텔 아비브에 새로운 하마스 미사일 공격이 이어지자 라마단을 축하하기 위해 한 가족이 모인 가자 지구의 주택과 해외 언론사들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들을 폭격했다.
하마스가 토요일 미사일로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에 보복을 가하자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더 많은 공습을 밤새도록 감행했다.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보건복지부는 양국간의 폭력사태로 인해 이스라엘 도시와 마을이 파괴되고 가자지구에서만 일주일도 안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적어도 1,00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토요일(5/15) 가자지구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이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하면서 텔아비브를 향해 수십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스라엘 당국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텔아비브 교외 주택가에서 미사일로 인해 50세 남성이 사망해 총 사망자 수는 10명이 됐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뉴스통신사인 WAFA에 따르면 이른 토요일 아침,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알 샤티 난민촌의 한 집에서는 어린이 8명을 포함하여 가족 10명이 사망했으며 그 가족들 중 갓난아기 혼자 살아남았고, 인근 주택 몇 채가 파손된 후 팔레스타인 주민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가자 지구의 무장세력들은 토요일 난민캠프의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항하여 이스라엘 도시들인 브엘세바(Beersheba), 애쉬돗(Ashdod), 데롯(Sderot)을 로켓으로 대응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양측간의 폭력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적인 외교노력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바이든 정부는 금요일(5/14) 하디 암르 미 국무부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담당 차관보를 이스라엘로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