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아일랜드 주, 총기 난사 사건으로 9명 부상
로드 아일랜드의 주도인 프로비던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9명이 다쳤다고 AP통신등이 보도했다. 프로비던스(Providence) 경찰 총경인 토마스 베르디는 “목요일(5/13) 오후 7시쯤 누군가가 차를 운전하면서 한 주택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총격 사건은 워싱턴 파크 인근에 있는 캐롤라이나 애비뉴에서 발생해 이 곳 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베르디 총경은 총에 맞은 사람들은 현재 로드아일랜드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3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총에 맞은 희생자들은 19살에서 25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디 총경은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우발적 사건이 아니며 서로 잘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의 불화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프로비던스 경찰서장인 휴즈 클레멘츠는 기자들에게 한 집단이 특정 주택을 겨냥해 총격을 발사하자 주택안에 있는 사람들 역시 밖에서 총격을 가한 집단에게 응수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 집의 이웃들은 총격현장을 목격한 후 수십 발의 총성이 을렸다고 말했다. 베르디 총경은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이 도시 역사상 가장 큰 총격 사건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올해 거리에서 많은 총을 회수했다. 우리는 이 도시에 총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으며, 이 지역사회의 젊은 남성들이 때때로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