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루디 줄리아니 수사 감독했던 연방검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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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줄리아니 수사 감독했던  연방검사 사임

Rudy Giuliani

루디 줄리아니 수사를 감독해 왔던 맨해튼 소재 미 연방검찰청의 공공부패팀장이 이번 주말 로펌에서 일하기 위해 사임한다고 검찰청 관계자의 발표를 인용해 CNN등이 보도했다. 에드워드 디스칸트(Edward Diskant)로 알려진 연방검사는 9년 동안 연방검사로 일해왔고, 최근에는 줄리아니 수사를 지휘감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칸트가 사임한 후 줄리아니 수사의 지휘 감독은 레베카 도날레스키(Rebekah Donaleski) 연방검사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각 언론들은 갑작스러운 줄리아니의 수사 책임검사의 사임을 두고 미 연방검찰청에 논평을 요청하고 있지만 연방 검찰청의 대변인은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칸트 전 연방검사의 감독하에, 공공부패팀은 미국에서 발생했던 굵직한 사건들의 수사와 기소를 이끌어 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 손 꼽히는 사건은 고 제프리 엡스타인의 전 여친인 기슬레인 맥스웰, 줄리아니의 동료인 레브 파르나스(Lev Parnas)와 이고르 프루만(Igor Fruman) 및 스티브 배넌의 기소등이 대표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그중 스티브 배넌은 기소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면을 받았다.

약 2년 전쯤 시작된 줄리아니 수사는 지난달 말 연방요원들이 맨해튼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면서 급물살을 타다가 그 수사팀장인 에드워드 데스칸트의 사임발표를 접하게 되었다. 데스칸트는 연방검사를 그만둔 후에 화이트칼라 범죄 변호와 소송 전문변호 업체인 맥더모트 윌 앤 에머리(McDermott Will & Emery) 뉴욕 사무소 법무법인인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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