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다우존스 지수 600포인트 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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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신호를 깜박이고 있는 주식 시장

경고 신호를 깜박이고 있는 주식 시장

원자재 가격 급등과, 각 부문에서의 물품 공급량 부족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되면서 미국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다우 지수는 화요일 오전 중반 6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고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모든 상품 및 배송비, 그리고 더 많은 산업 부문들의 범주에 속해있는 것들이 비싸짐에 따라 곳곳에서 물가가 오르고 있다.

세계적인 공급 문제가 몇 달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우려는 화요일 주식에 실제로 반영되어 미국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예상보다 빨리 통화정책 기조를 바꿀 수 있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일단 중앙은행의 금리는 현재 초 저금리로 유지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은 결국 연준의 통화정책과 금리에 변화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중장기적으로 노동시장 개선과 물가상승이 모두 함께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정책변화를 거론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고용상황은 느리지만 개선되고 있는 것 만큼은 확실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화요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3월 일자리 수는 810만 개로 2000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INDU)는 1.6%(560포인트) 하락하다가 화요일에는 667포인트나 떨어졌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오전 중반 무렵 1.2% 하락했고, S&P500(SPX)도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약세는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달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달러화는 약세와 함께 방어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1.62%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ICE US 달러 지수는 화요일 오전 중반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해킹 이후 미국 유가는 배럴당 64.61달러로 0.5% 하락했으며, 금값은 온스당 1,835달러로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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