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12세에서 15세 사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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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허가를 12세에서 15세까지로 확대했다고 CNN등이 보도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들에게 사용이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으로 이전에는 16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사용이 허가되었다. 모더나와 존슨&존슨의 Covid-19 백신은 현재 18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사용이 허가되었다.
화이자측은 지난 3월 말 12세에서 15세 까지 2,260명이 참여한 임상실험 결과 백신의 효능이 10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 CDC의 산하기관인 면역관행 자문위원회(Prevention’s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는 수요일 회의를 열어 이 연령대의 백신사용을 권고할지의 여부를 CDC에 자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셸 왈렌스키 박사는 그 후 백신의 사용을 권고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12세에서 15세까지의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접종은 그 권고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 약국 프로그램, 소아과 의사, 가정의사 등이 12세부터 15세까지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준비하는 데 신속하게 동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에서 15까지의 백신접종을 확대할 경우 미국 전체인구의 또 다른 5%가량되는 17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 그럴경우 미국 전체인구의 85%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자격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이자는 지난 주 2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허가를 올해 9월달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이자는 생후 6개월에서 11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과 효능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