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한 동네를 배회하던 호랑이
KHOU
NBC 뉴스에 따르면 한 비번인 보안관 부관이 호랑이를 보고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한 이웃에 의해 비디오로 촬영됐다고 밝혔다. 휴스턴 경찰은 일요일(5/9) 호랑이가 휴스턴 인근의 한 동네를 배회하는 모습이 이 동네에 살고있는 한 이웃에 의해 포착됐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에 의하면 이 호랑이는 목줄을 거는 목 벨트를 차고 있었으며, 휴스턴의 한 동네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바에 의하면 한 보안관의 부관에게 호랑이가 천천히 다가가는 동안 그 부관은 호랑이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그리고 나서, 잠시후 한 남자가 나타나 호랑이의 목을 붙잡고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영상에서 보여진다. NBC 뉴스에 따르면 당시 이 장면을 목격했던 이웃들은 호랑이 주인인 듯한 이 남성이 부관에게 총을 쏘지 말 것을 간청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이 호랑이의 주인인지는 불분명하며, 호랑이의 실제 소유주가 어떤 혐의를 받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행히 호랑이가 밖에 어슬렁 거리고 있었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휴스턴에서는 호랑이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것은 불법이지만, 휴스턴 주변의 해리스 카운티에서는 호랑이를 위한 10만 달러의 보험과 합법적인 등록과을 거친 후 가정, 학교, 보육시설로부터 호랑이를 최소 1000피트(약 304미터) 떨어지게 하며, 엄격한 규칙과 안전지침에 따를 경우 합법적으로 기를 수 있게 하고 있다.
휴스턴 경찰당국은 “호랑이와 마주친 보안관의 부관이 휴스턴 경찰서에 신고를 걸었지만,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호랑이는 이미 누군가가가 데려간후 였다”고 말했다. 텍사스 주의 법은 호랑이와 다른 위험한 야생 동물의 개인 소유를 허용하고 있지만, 위험한 동물을 소유한 사람들은 엄격한 보호 규정하에 보안관실에 등록해야 하며, 주 정부에게 동물과 관련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