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음주운전으로 붙잡힌 텍사스 주 시장 결국 사임
Hood County Sheriff's Office
달라스 폭스4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주의 한 시장은 2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음주운전을 저지른 후, DUI가 중범죄로 격상되어 결국 목요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댈러스 외곽의 작은 마을인 텍사스 그랜버리의 시장 이었던 닌 훌레트(Nin Hulett)은 지난 4월 25일 자정 직후 마을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고 그랜버리 지역방송은 전했다.
68세의 훌레트는 지역방송을 통해 “지난 10년간 우리 도시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훌레트는 앞서 1999년 미주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7년에는 포트워스 경찰에 의해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당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후 훌레트는 다른 차량과 충돌한 후 90일 동안의 징역과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후드 카운티 뉴스에 따르면 그는 이번 음주운전때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22였다고 밝혔다. 훌레트는 영장이 발부된 후 지난 월요일 자수했으며, 3급 중죄로 기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5천 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한 후 당일 석방된 것으로 밝혀졌다. 훌레트는 그랜베리 시장으로서 3번째 임기를 맞은 상태에서 2013년부터 시장에 재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