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청소년들 코로나19 감염 퍼지자 화이자 백신 승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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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품의약국(FDA)은 수개월 이내에 화이저/바이오앤테크의 백신 비상사용 허가(EUA)를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젊은 미국 청소년층에서 백신접종을 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의 발병 사례와 사망률은 지난 겨울 최고치의 약 5분의 1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백신접종의 증가와 많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9월에 2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백신을 FDA에 긴급 사용 허가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생후 6개월에서 11세까지의 어린이에 대한 백신의 안전 및 효능연구가 진행 중이다. 6개월에서 2살 까지의 아동에 대한 긴급사용 허가 요청은 2021년 4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의 매일 평균은 지난 주 기준 660명 이상이며, 1월 중순 7일 동안의 매일 사망자 평균은 3,400명 이었고, 지난 주 코로나19 감염의 매일 평균 수치는 49,400명 이상이며, 지난 1월 8일의 매일 평균 감염은 251,000 건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부와 주 정부의 지도자들은 젊은 미국 청소년들의 백신접종에 초점을 돌리고 있는 중이다.
브라운대 공중보건대학장 아시시 자 박사는 월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모든 백신 접종의 효과를 보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CDC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미국인의 83%가 적어도 한 번의 코로나19 백신 투여를 받았고 거의 70%가 완전히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시 박사는 “이 유행병은 현재 젊은이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빠르게 퍼지고 있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시기이다.”고 덧붙였다. CDC의 로셸 왈렌스키 국장은 지난 달, 주로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의 발병과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봄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급상승이 우려되고 있으며, 현재 미시간주 병원들은 더 어린 코로나19 환자들을 받고 있는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젊은 미국 사람들도 그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산접종을 맞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