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망치로 공격당한 아시아 여성
NYPD
한 아시아 여성이 지난 일요일(5/2) 타임스퀘어에서 낯선 한 흑인 여성으로부터 마스크를 벗으라는 협박을 받은 다음 망치로 머리를 맞는 증오범죄로 의심되는 공격을 받았다고 폭스뉴스등이 보도했다. 뉴욕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40분경 한 흑인 용의자가 411 W 42번가(411 W. 42nd St.) 앞에서 31세 아시아인에게 “마스크를 벗어라!”고 하면서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피해자에게 망치를 휘둘러 피해 여성의 왼쪽얼굴을 가격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증거물로 망치를 회수했지만, 범인은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이 사건은 증오 범죄로 조사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망치공격을 받은 피해자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으며, 뉴욕주의 랭고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개의 사건으로, 토요일 20세의 한 백인 남성이 뉴욕시의 그랜드 센트럴 역 밖에서 아시아인 부부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이 백인 공격자는 이 아시아인 부부에게 ‘당신은 위험하고,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한 뒤 칩 봉지로 50대 여성의 머리를 때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인 아담 타버시에를 역 안에서 체포했고, 그는 작년 7월 MTA 열차의 창문을 부순 혐의와 두 건의 폭행, 증오범죄 가중처벌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한 경찰 관계자는 “그는 2018년까지 22차례에 걸쳐 강도, 절도, 폭행 등의 혐의로 수감 되어온 인물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