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수영장 살균에 이용되는 클로린 부족이 예상되는 올 여름

0
수영장 살균에 이용되는 클로린 부족이 예상되는 올 여름

Pexels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수영장 관리자나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즐기기를 고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충격에 빠질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영장 살균제로 사용되고 있는 클로린(chlorine, 염소)이 올 여름 엄청난 양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허리케인 로라(Laura)로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염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게 되면서 클로린의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CNBC등이 보도했다. 관련 업체들은 염소부족의 양이 얼마나 될지 알수는 없지만 그와 관련된 제품들의 가격이 가파르게 오를 것 같다는 전망을 내 놓고 있는 중이다.

관련 제품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영장 관리 업체들은 수영 시즌이 아직은 이르더라도, 지금 그와 관련된 준비를 미리 해 놓는 차원에서 수영장 살균제로 사용될 수 있는 클로린과 관계된 제품들을 미리 비축해 놓는것이 좋을 수 있다는 권고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아마존에서 수영장 살균제로 쓰이는 인 더 스윔 브랜드(In the Swim)의 3인치 클로린 한 통의 가격은 현재 정상 가격의 두 배인 약 $169.99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과 그나마 공급량도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그 반증이다. 전문가들은 수영장 관리자들이나 수영장이 있는 집 주인들은 늦기전에 수영장 살균제를 빨리 비축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러한 사태가 나아지지 않을수도 있다는데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유통업체인 올리스 바겐아울렛(Ollie’s Bargain Outlet – OLLI)의 존 스위거트 CEO는 “수영장 살균에 쓰이는 크로린은 구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염소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물량부족의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