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캘리포니아 주택의 굴뚝 아래로 들어 온 수백 마리의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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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택의 굴뚝 아래로 들어 온 수백 마리의 새들

Montecito Fire Department / Wikipedia

수백 마리의 새들이 며칠 동안 캘리포니아에 있는 두 주택의 굴뚝을 통해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KTLA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저녁 캘리포니아 주의 토런스(Torrance)의 한 주택에서는 800마리 이상의 새들이 굴뚝을 통해 그 집으로 침임 했다고 보도했다.

그 집주인에 따르면, 그 집에 침입한 새들은 며칠 동안 그 집에 머물면서 온 집안을 날아다녔다고 밝혔다. 그 집주인은 KTLA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결코 믿지 못할 광경이다.”고 말했다.

불과 며칠 후, 토런스 북쪽에 위치한 집에 살고있는 또 다른 가족들도 비슷한 상황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일 밤, 몬테시토(Montecito) 소방당국은 한 집 주인으로부터 굴뚝에 약 1,000마리의 새가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벽난로에 갇힌 엄청나게 많은 새들의 영상을 트위터에 공유했다.

몬테시토 소방당국은 “소방대원들과 카운티 동물당국 직원들은 새들이 스스로 굴뚝 위로 날아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들은 다음날이 되어도 날아오르지 않았고 벽난로 안에 그대로 갇혀 있었다.

애니멀 카운티 서비스(Animal County Services)는 그 집의 벽난로 안에 갇혀있는 새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장치를 설치해 하루 종일 그 새들을 굴뚝 밖으로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의 동물당국은 그 새들이 칼새종(swifts)인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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