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 카운티 경찰, 한 여대생의 얼굴에 염산뿌린 남성 찾고 있어
Nafiah Ikram
나소(Nassau) 카운티 경찰당국은 한 여대생의 얼굴에 염산컵을 던진 남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그 여대생은 집 바로앞에서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소 카운티 경찰서에 따르면 나피아 이크람(Nafiah Ikram, 21)이라는 이 여대생은 지난 3월 17일 엘몬트에 있는 자택 진입로에서 한 남성이 뒤에서 접근해 얼굴에 검게 물든 물체를 던졌다고 밝혔다.
호프스트라 대학교 학생인 이크람은 WCBS와의 인터뷰에서 공격을 받고나서 황급히 집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울기 시작했고, 무척 당황스러웠다. 나는 아빠에게 누군가가 내 얼굴에 뭔가를 던졌다고 말했고, 아빠는 그것이 염산”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고 눈과 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팔에도 화상을 입었다.
그녀의 아버지 셰이크 이크람은 WCBS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3주 동안 병원에 있었고, 여전히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 그녀는 좋은 것을 볼 수 없고, 한쪽 눈만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시 집 앞에 있는 감시카메라에 용의자의 공격 장면이 찍혔지만 화질이 좋지않아 용의자의 식별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족은 이 사건이 증오범죄라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소 카운티 경찰당국은 약 6피트 2인치 키에 마른 체격의 남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범인은 당시 검은색 후드 스웨터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트윗을 통해 용의자가 빨간색 닛산 알티마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은 누구든지 범죄예방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녀는 치료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GoFundMe 계정을 개설했고, 상당한 금액을 모금했지만, 전문가들은 그녀의 치료비가 천문학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피야의 유일한 바람은 자신을 공격한 남자가 붙잡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소 카운티 경찰당국은 범인체포로 이어지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 한해서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