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LG와 GM, 23억 달러 규모의 또 다른 전기차 배터리 공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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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배터리 불 붙는것 때문에 구매자들 구입 꺼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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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제너럴모터스(GM)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개발을 위해 23억 달러(약 2조 5천 9백억원) 규모의 새로운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등이 보도했다. LG와 GM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건설 확장계획은 미국이 목표로 하고있는 전기 자동차 미래의 핵심 단계이다. LG와 GM의 두 번째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은 지난 해 전기자동차 제조공장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한 테네시 주의 스프링힐 자동차 제조공장과 인접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앞서 2035년까지 탄소무배출 자동차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LG와 GM 두 회사는 이미 2019년부터 오하이오주의 로드스타운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며 내년에 개공식을 앞두고 있다.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는 “테네시의 새로운 공장은 2023년 말 문을 열고, 1300명의 새로운 인력을 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모든 자동차 회사들은 점점 더 엄격한 환경 규제와 전기자동차 구매자들의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기 자동차 생산 계획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는 가스 자동차보다 부품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노동력에 있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전기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배터리의 부족은 배터리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전기자동차의 가격이 기존의 가솔린 자동차보다 더 높게 책정될 수 있게 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은 그들의 전기자동차 제조계획에 필요한 배터리 공급을 구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미국 네바다 주에 수년째 자체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가동중인 테슬라(TSLA)는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배터리 협력업체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반 전기자동차보다 5배 많은 배터리 파워가 필요한 전기 트랙터나 전기트럭이 아직 나오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앞으로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자동차로 전환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수요는 엄청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배터리 생산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은 그야말로 돈을 쓸어담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을 더 많이 지어 배터리를 더 많이 생산하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사실,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원료와 화학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이 큰 문제인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컴퓨터 칩, 제약, 희토류 및 기타 원자재, 그리고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4대 주요공급원들로 구분해 놓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국제 공급원들로부터 이 물품들을 수입하기 보다는 국내생산을 장려하는 쪽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GM은 미국에서 판매하는 유일한 전기자동차의 시보레 볼트 배터리를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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