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중국 경제, 올 1분기 18.3%라는 기록적인 성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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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들 미국 포기하고 중국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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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18.3%라는 사상 초유의 수치를 기록했다고 AP통신등이 보도했다. 중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중국의 1992년 기록적인 GDP증가율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이러한 성장은 팬데믹기간동안 물품의 대량생산에 따른 판매급증과 고정자산의 투자 급증에 따른 것이라고 AP통신은 덧붙였다.

경제전문가들은 2021년의 중국경제는 8%에서 9%대의 성장궤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중국 정부의 공식 목표치인 6% 이상을 크게 앞지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의 폐쇄로 큰 타격을 입었던 소매판매가 올 2월달의 설 연휴 이후 중국정부가 여행 제한을 완화했기 때문에 개선됐고, 제조업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 증가세도 이러한 성장 기여에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무역 또한 중국경제의 강력한 뒷받침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주 초 발표된 관세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은 1년 전 같은기간에 비해 38% 이상 급증했고, 이러한 수입급증은 중국내 수요가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수출 또한 거의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들은 금요일 2021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8.9%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았다.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이달 초 중국의 효과적인 봉쇄조치와 강력한 공공투자로 중앙은행의 유동성이 활발해짐에 따라 경제회복이 촉진됐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8.4%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올해 남은 기간동안의 중국경제성장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말한다. 줄리안 에번스 프리처드 중국 자본경제 수석 경제학자는 중국의 18.3% 성장 수치는 낮은 기저효과로 인해 왜곡된 측면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의 경제는 작년 코로나19 침체에 비해 훨씬 약한 저변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경기 모멘텀을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미 중국경제는 바이러스 이전 추세를 웃돌면서 정책지원이 철회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이후 반등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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