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바이든, 스파 총격사건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우려” 이해

0
바이든, 5월까지 백신접종완료, 독립기념일 부분적 집회 할 수 있어

Biden Speech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수요일(3/17)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에 대한 범행동기를 경찰이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우려(concern)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건의 동기가 무엇이든지 간에,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폭력성에 대해 언급돼 오고 있는 중이며, 현재 이는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수요일 법무장관 및 FBI 국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미국 애틀랜타 시의 안마시술소 3곳에서 화요일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졌으며 피해자 중 6명은 아시아계 여성이었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은 범인인 로버트 애런 롱(21)이 체포됐고 이후 범행을 자백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의 수요일 기자회견에 따르면, 범인은 이번 총격이 인종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수사관들에게 “성중독(sex addiction)”에 걸렸고, 스파를 “제거하고 싶은 유혹”이 생겨 총격을 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사관들은 용의자가 이전에 스파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주 황금시간대의 연설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증오범죄를 비난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수요일 아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 하면서, “아직 범행 동기가 확실치 않다. 하지만 나는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에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이것이 얼마나 두렵고 충격적이고 화가나는지 이해한다”고 말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번 총격이 증오범죄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급히 해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 총격사건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매일 겪는 공포와 고통을 가중시키는 악랄하고 비열한 행위이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경제위기 속에서 아시아 지역사회의 공동체가 폭력적이고 치명적인 공격 위협에 직면한 것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밤사이 총격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수요일 오전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과 크리스토퍼 웨이 FBI 국장으로부터 전화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행정부 관리들이 애틀랜타 시장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