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니라 탄덴, 트위터등에서의 막말로 관리예산처(OMB)장 지명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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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라 탄덴, 트위터등에서의 막말로 관리예산처(OMB)장 지명 낙마

Neera Tanden - Wikipedia

미국 관리예산처(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 OMB)장에 지명되었던 니라 탄덴(Neera Tanden)이 3개월만에 스스로 지명철회 했다고 USA 투데이등 여러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녀는 바이든 행정부의 관리예산처장에 지명된 후 3개월 동안 많은 상원 의원들을 만나오면서 트럼프 대통령 시절 트윗을 통해 전달된 불쾌한 언사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덴의 지명이 낙마로 귀결되어진 것은 그녀의 트위터 계정에서 뿜어냈던 독설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마구잡이로 자주 뿜어냈던 독설을 감안할 때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째든 바이든은 그가 지명한 사람의 첫 번째 낙마사태를 겪으면서 내각인선에 어느정도의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인다.

탄덴은 지난달 인사청문회에서 “내가 쏟아낸 말과 과거에 생각없이 말한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사과한다”며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상원의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 CNN은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에서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지명이 낙마로 귀결된 것은 바이든이 직면한 통치상의 제약이라고 보도했다.

탄덴의 지명은 사실상 중도성향의 민주당 의원인 웨스트 버지니아 주의 조 맨신 상원의원에 의해 좌절되었다. 조 맨친 상원의원은 지난 금요일 오후 그의 반대 성명을 통해 한 표 차이로 바이든의 입법의제가 어떻게 좌절될 수 있는지에 대한 조기 경고를 내놓았다. 조 만친 상원의원은 탄덴이 지나치게 편파적인 당파주의를 지향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그녀의 인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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