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카르도나, 미 교육부 장관 확정
Miguel Cardona - Wikipedia
USA 투데이등에 따르면 전 공립학교 교사 출신인 미겔 카르도나가 미국의 교육부 장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상원은 월요일(3/1) 64대 33이라는 비교적 무난한 찬성율로 그가 교육부 수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가결했다. 그는 미 전역의 교원노조가 재개교 계획과 관련된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모든 학군들이 안전하게 대면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엄중하고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100일 이내에 5월까지 대부분의 학교를 재개교할 것을 약속했으며, 의회에 1,700억 달러의 교육비 지원을 승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푸에르토 리코 출신인 카르도나는 코네티컷 주의 공교육 시스템의 최고 자리까지 올라왔다. 그는 같은 지역의 메리덴에서 4학년 교사로 교사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카르도나는 곧 교장에 이어 부교육감이 되었고, 2019년에는 주의회 의장으로 임명되었다.
교원노조는 카르도나가 교육부 장관에 확정된 사실을 지지하며 바이든의 재개교 계획추진에 찬성하고 있지만, 100일이라는 정해진 재개교일정을 딱 잘라 정하는 것 보다는, 목표로 설정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카르도나는 지난달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과학에 기초한 학교의 재개교 지침제공을 약속했으며, 이 지침에는 교사들의 코로나19 검사 강화 및 백신접종의 우선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보주의자들로부터 학생들이 빌린 학자금대출의 상환 대부분을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면제해 주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출자 1인당 1만 달러까지 면제해주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과 함꼐, 의회와의 협의하에 모든것이 결정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일부 진보 인사들과 진보적인 의원들은 교육부장관이 학생들의 학자금대출을 면제해 줄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