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바이든의 100일 이내 학교 개교추진 “불가능 할 수 있어”
Joe Biden, Anthony Fauci - Wikipedia
CNN에 따르면 미국의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파우치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100일 이내의 학교개교는 실현되지 않을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 전국교육협회가 후원하는 가상 행사에서 그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파우치 역시 앞으로 100일 이내에 학교들이 다시 개교하는것을 목표로 설정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는 확실한 정황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K-12와 각 대학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 원격학습 지원을 위해 1700억 달러를 추가로 승인해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하고 있다. 의회는 지난해 12월 820억 달러의 학교 지원금을 승인했지만 바이든은 더 많은 자금이 학교운영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번 주 CNN과의 인터뷰에서 “왜 전국의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들이 아직 문을 열지 않고 있느냐”는 질문에 “돈”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계획을 의회에 보낸 것이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학교의 재개방 목표를 지지하고 코로나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한 국가전략 수립을 위해 여러 행정조치에 서명했지만, 정해진 기간내에 학교를 재개방하는 데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가 서명한 행정명령중 어떤것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마스크착용과 코로나19 검사와 관련된 학교 재개교 지침을 수립하도록 지시하는 명령도 포홤되어 있다. 또한 연방재난관리청 재난구호기금을 통해 학교가 개인 보호장비를 구입할 시 구입금액에 대해 보상금을 제공한다는 행정명령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우치는 목요일 “교사들을 비롯한 교육관련 담당자들은 우리 지역 사회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인력들이다. 왜냐하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리의 대응전략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은 아이들이 학교에 정상적으로 등교하기 전까지 우리는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