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지금 당장 아이폰 업데이트 해야”
iPhone 12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보안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시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자사의 지원 웹 페이지를 통해 세 가지 보안결함이 있다는 것을 밝혔고, 해당 결함이 해커들에게 악용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보안결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은 “관련문제조사가 이루어지고 해당 결함에 대한 패치나 릴리스와 같은 조치가 가능할 때까지 해당 보안문제를 공개, 논의, 확인하지 않는다”고 웹 페이지를 통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화요일 키보드 입력지연에 대한 수정 및 더 작은 QR코드를 카메라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iOS 14.4 소프트웨어 보안패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사파리와 iOS 브라우저에서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 브라우저 엔진인 웹킷(WebKit)에서 두 가지 보안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해커들이 원격으로 코드를 마음대로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 개발자들을 위한 프레임워크인 “커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플사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보안결함은 익명의 연구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밝히고 있다.
작년에 구글 연구원들은 해커들이 아이폰에 침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코드를 보유한 몇몇 웹사이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자사 기기들의 보안관련에 대한 자부심은 강하지만 보안문제가 불거진 이후의 해결방식은 도마위에 오르곤 했다. 한편,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iOS13은 패스코드나 생체인식 확인없이 아이폰에 저장된 연락처 정보가 노출된 문제가 발생했지만, 애플은 이 문제를 처음으로 보고받은 후 몇 달이 지나도록 사용자들에게 이 결함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