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토네이도 앨라배마 강타, 1명 사망, 큰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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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앨라배마 강타, 1명 사망, 큰 피해 발생

Tornado in Alabama

폭스뉴스에 의하면 월요일 밤 토네이도가 앨라배마를 휩쓸어 건물이 파괴되면서 적어도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앨라배마주 버밍엄에 있는 국립기상청은 폭풍우가 제퍼슨 카운티의 풀턴데일 지역을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발표했다. 국립기상청(NWS)은 트위터에 “우리는 토네이도 피해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피해상황을 조사할 것”이라고 썼다.

풀턴데일 경찰서는 이 지역에 살고있는 한 젊은 사람이 그의 집 지하실에 갇혀 숨졌다고 발표했다. 경찰당국은 “이 젊은이의 가족들은 토네이도를 피해 그 집의 지하실에 은신해 있었지만 큰 나무가 집 위로 넘어지면서 집이 무너져 그가 사망한 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소셜 미디어에 나온 비디오와 사진들은 이 지역의 참상을 일부 보여주고 있다.

이 지역에서 토네이도 주의보는 월요일 저녁 10시 30분 직후 발령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네이도가 들어닥치면서 발생한 폭풍으로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막히는등 많은 건물잔해와 파편이 쌓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스틴 맥켄지 풀턴데일 소방서장은 새벽 3시 30분을 전후해 “현재 사망자가 더 있을 수 있지만, 아직 정확한 숫자를 확인할 수 없다. 수색구조대원들이 여전히 주변을 수색하면서 일일이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턴데일 경찰서장은 적어도 5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래리 홀컴 풀턴데일 시장은 경미한 부상자가 20명 정도 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홀컴 시장은 “아직도 집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있다. 현재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제퍼슨 카운티 소방서는 이 지역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해줄 것을 촉구했다.

제퍼슨 카운티측은 전봇대가 넘어져 많은 전선줄이 얽히고, 도로에 파편 잔해등이 쌓여 도로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며, 교통체증이 엄청나게 심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이 지역에 접근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기상청은 폭풍우 이후 화요일 최소 11개 학교가 휴교령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퍼슨 카운티 지역은 토네이도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인근 지역은 여전히 토네이도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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