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파리기후 협약 재가입, 여행금지철회 행정명령 서명
U.S. President Joe Biden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취임 첫날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하고 무슬림 국가들에 대한 여행금지조치를 해제하는등 약 12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이 대통령 유세기간의 공약은 기후변화에서부터 이민, 외교 정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해결을 시작할 것이며,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그의 비서실장은 밝히고 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은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수정된 이민정책 계획을 의회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계획은 현재 미국에 살고있는 수백만명의 불법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CNN은 보도하고 있다. 바이든은 또한 상원에서 공화당 의원들과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적 조치뿐만 아니라 의회의 강력한 지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한 다음 날, 근로자 보호, 명확한 공중보건 기준확립 및 COVID-19 위기의 흐름을 바꾸고 학교와 기업을 안전하게 재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많은 행정 조치들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월 22일 바이든은 내각의 각 기관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 직격탄을 맞고있는 서민들에게 경제적구제를 제공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그의 비서실장은 밝히고 있다.
이 같은 일련의 조치는 바이든 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미국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그의 측근들은 밝히고 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가족과 떨어져 있는 아이들을 그들의 가족과 재회시키라는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러한 모든것들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COVID-19를 극복하고, 경제를 잘 재건하고, 인종차별과 불평등을 퇴치하고, 기후위기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