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멜라니아 트럼프, “사망자 애도 하지만, 의사당 폭동에 대한 책임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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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사망자 애도 하지만, 의사당 폭동에 대한 책임 은 없어”

Melania Trump - Wikipedia

CNN에 의하면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지난 주 폭도들의 의사당 난입으로 희생된 국회의사당 경찰관들을 애도하면서, 그 테러에 대한 책임은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CNN은 그녀가 월요일 WhiteHouse.gov 에 성명을 내면서, 임무수행 중 사망한 미 국회의사당 경찰관에 대해 조의를 표명하기 전 테러 공격중 사망한 네 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는 공군 베테랑인 애슐리 배빗, 벤자민 필립스, 케빈 그리슨 로잔 보이랜드, 그리고 국회의사당 경찰관인 브라이언 시닉과 하워드 리벤굿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나는 어려움을 당한 이 시기에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빌고싶다”고 말했다. 멜라니아는 지난 수요일 폭력사태와 관련된 “쓸데없는 험담과 부당한 인신공격”을 맹비난했으며, 폭동당시 그녀가 가구 사진촬영을 했다고 보도한 CNN을 맹비난했다. 폭도들이 의사당에 난입하는 동안 퍼스트레이디는 백악관 안내원 티모시 할레스와 가구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CNN은 보도했다.

멜라니아는 그녀의 포스팅을 통해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들에 관한 소문, 부당한 인신공격, 거짓으로 상대방을 비난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이 사건을 통해서 오로지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치유하는 것에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이 사건이 이용되어 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지난주의 폭력사태에 대해 “나는 우리 국회의사당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를 전적으로 비난한다. 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고 그녀의 포스팅에 썼다.

CNN에 의하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폭도들의 국회의사당 난입사건의 책임을 전가하는 대신, 이번 의사당 폭력사태의 원인을 “열정”이라고 완곡하게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선거에 참여하면서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에 임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그 열정이 지나쳐 폭력으로 변질 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수요일 저녁, 멜라니아의 최측근이자 그녀의 연설문 작성을 도와준 수석 보좌관 스테파니 그리샴과 백악관 사회부 수석이었던 안나 크리스티나 니케타가 폭력사태 이후 사의를 표명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멜라니아 트럼프의 연설문 작성을 담당했던 스테파니 그리샴이 사임한 관계로, 이번 폭도들의 의사당 난입사건과 관련된 멜라니아의 이번 연설문이 어떻게 작성되었는지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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