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인 차오, 폭동으로 트럼프 행정부 교통부 장관 사임 발표
Elaine Chao - Wikipedia
CNN에 의하면 엘레인 차오 교통부장관이 이번 폭동사건으로 사임한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백악관 관리의 말을 빌려 밝혔다. 그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미 국회의사당을 침범한 후 사임 의사를 밝힌 첫 번째 행정 각료이다. 그녀는 목요일 트위터에 “미국 교통부에서 일했던 것은 평생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차오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국회의사당의 난입사건으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그의 거취에 대한 고민을 썼다.
그녀는 “나는 우리의 조국을 위해 함께 여러가지를 이룰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나는 미국과 내가 담당했던 부서에 대한 당신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고 계속해서 썻다. 공화당 상원 원내총무인 미치 맥코넬의 부인인 차오는 무너진 미국 기반시설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두면서 교통부 장관의 자리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1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그는 점점 더 고립되어 가고 있는 것처람 보인다. 그의 측근들을 포함하여 대부분 그에게 충성을 다했던 보좌관들은 그의 지지자들의 의사당 침범을 계기로 트럼프를 변호하기 보다는 사임하는 쪽으로 결정하고 있다.
차드 울프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 역시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제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있다. 이러한 폭력행위는 비양심적인 것이며, 나는 대통령과 선출된 모든 공직자들이 어제 일어난 폭력을 강력히 규탄해 줄 것을 간청한다”고 말했다. 그의 성명이 발표된 직후, 백악관은 트럼프가 울프의 국토안보부의 정식장관 지명을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수요일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했던 폭도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로서, 바리케이드를 부순후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사무실을 뒤지고, 무언가를 훔치면서 국가재산을 파괴했고, 하원을 거쳐 상원에까지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4명이 사망하고 14명의 의사당 경찰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