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이성을 상실한 채 남은 대통령직 임무를 포기한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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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회의, 특별검사, 계엄령에 관한 이야기도 포함

Sidney Powell, Donald Trump, Michael Flyn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결과를 뒤집는 일에 매진해 오면서 점점 더 불안한 방법을 구사하는 측근들로 그 주변이 매꾸어 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남은 공식적인 대통령 임기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포기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번 선거를 뒤 엎을지만을 궁리하면서 임기종말을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끌고나가고 있는 중이다. CNN에 의하면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음모론자의 아이콘으로 손 꼽히는 시드니 파월 변호사를 포함하여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배넌 전 수석전략가, 피터 나바로 통상고문등이 최근 대통령 집무실 혹은 전화통화로 최후의 선거 뒤집기 노력을 트럼프에게 조언하고 있다고 밝혔다.

몇 주 동안 대통령의 음모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파월 변호사와 월요일 백악관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는 대표적인 인물로 손 꼽히고 있다. 트럼프는 이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외면하면서 대부분 일상적인 정부운영을 포기했다. 대통령 측근들은 불과 3주전만 해도 트럼프의 공식 법무팀에서 쫓겨난 파월 변호사의 입김이 거세지면서 트럼프의 괴이한 행동은 이성을 잃은채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요 며칠동안 파월 변호사가 트럼프에게 무엇을 하도록 설득할 것인가에 따라 트럼프는 이성적인 행동에서 더욱 벗어나 더욱 과감하고 기이한 행동으로 미국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충분이 짐작되고 있는 상항이다.

파월 변호사의 구상은 그녀가 금요일 백악관 집무실 회의에서 밝힌대로 이번 선거문제와 관련하여 특별검사를 도입하자는 것이며, 트럼프는 그녀를 부정선거조사의 특별검사로 임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의 변호사들은 파월의 이러한 구상을 매우 위험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미국을 극도의 혼란속으로 밀어 넣을수 있는 메카톤급 폭풍이 될 수 있다고 매우 걱정하고 있다. CNN에 의하면 트럼프는 매년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데, 그는 그곳에서 투쟁을 독려하는 아첨꾼들에게 둘러싸여, 그의 선거사기 망상에 더욱 집착할 것 같다고 그 측근중 한 사람이 전했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플로리다 여행은 이번 주 후반에 시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만약 그가 마러라고에 간다면, 그는 그의 공식 보좌관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전화로 부정선거에 관한 회의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현재 선거결과를 뒤집는 일을 위해 실현 가능하지만 정치적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행동을 하기위한 광범위한 시나리오에 집착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한 시도들 중 하나는 앨라바마 주의 모 브룩스 공화당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1월 6일 의회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공식비준을 위한 연석회의때 선거인단의 표를 무마시키는 일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CNN은 밝혔다.

트럼프는 월요일 백악관에서 브룩스를 비롯한 다수의 보수당 하원 의원들과 장시간 회동을 가졌다. 트럼프는 선거결과를 부정하면서 일부 보좌관들에게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날 백악관을 떠나는 것을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고 주변 측근들은 전하고 있다. 트럼프가 실제로 그러한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 하지만, 주변 측근들은 트럼프라면 가능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한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분명치 않은 가운데, 연방 법 집행 기관들 역시 그러한 가능성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파월 변호사는 연방정부가 선거부정행위에 대한 감찰을 위해 투표기계를 압수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추진해왔는데, 차드 울프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을 포함한 행정부 관리들은 그녀의 그러한 행동을 경고하면서 그러한 제안은 그들 권한 밖이라고 못 박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CNN에 의하면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일요일 밤 트럼프에게 선거사기 의혹을 조사하고 바이든의 아들 헌터와 관련된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임명할 것을 조언했다고 밝혔다. 배넌은 일요일 밤 보수성향의 목사들과 함께 생방송에서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권고한 대로, 우리는 선거사기와 유권자사기에 관한 특별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넌은 현재 사기혐의로 연방기소상태에 처해져 있다. 그의 입장에서 볼때 트럼프는 대단히 이용가치가 있고, 자신의 그러한 발언과 행동으로 단순한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사면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음습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대통령에게 다가가 조언하는 척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갑자기 트럼프 대통령앞에 나타난 배넌 전 수석전략가는 주변에 알려진 응큼함 만큼이나 그의 행동은 그를 그대로 대변해 주고 있다. 지금 열변을 토하면서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는 그는 그동안 잠잠하다가 이제야 나타나 부정선거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상하지 않은가! 그러나 대법원에서는 부정선거를 시도하려는 트럼프 측근들의 시도를 완전히 무력화 시켰으며, 이번 수요일 물러나는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아들인 바이든 헌터 사건의 특별검사가 필요없다는 것과 트럼프가 아무런 증거도 없이 주장하고 있는 부정선거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 역시 불필요 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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