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친구들에게 “나 총 샀어, 빵!”, 세살배기 아들 죽게한 엄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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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나 총 샀어, 빵!”, 세살배기 아들 죽게한 엄마 구속

Las Vegas Police Department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한 아이엄마는 새로 구입한 총을 자신의 친구들에게 자랑하다가, 그 총으로 3살배기 아들을 쏴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의 재스민 바르가스(24)라는 여성은 수요일 저녁 한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발생한 총기발사 사건의 용의자로 목요일 체포되어 클라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밝혀졌다.

바르가스는 약 한 달 전 합법적으로 9mm 권총을 구입했지만 사용방법에 익숙하지 않았다고 경찰당국은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의 지역신문인 선(Sun)에 따르면 그녀는 총기를 소유해야 하는 중요한 책임과 위험성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부적절한 방법으로, 어른들과 심지어 아이들이 섞여있는 아무 장소에서 총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그녀가 쏜 총에 자신의 아이가 맞는 사고가 발생했고, 바르가스는 자신의 아이를 선라이즈 메디컬 센터로 데려갔지만 그 곳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에게는 아동학대와 아동방치 두 건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판사는 그녀에게 8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으며, 그녀는 현재 클라크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돼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바르가스는 목요일 오후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었지만 법원 출두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다음 법정일인 12월 22일까지 8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야 석방될 수 있다고 판결했다. 판사는 그녀가 전과가 없고 그녀가 살고있는 지역에 가족이 살고 있다는 것을 들어 보석금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당국은 아이의 죽음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고 말하면서 안타까워 했다.

그녀와 관련된 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그녀는 총의 방아쇠를 당겨 결국에는 그녀의 아들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청은 부적절하게 총기를 취급하는 것은 극도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상기시키면서, 모든 총기 소유자들은 기본적인 총기훈련과 친숙화과정을 먼저 거친다음 총기를 다루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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