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코넬, 트럼프 선거부정 일축한 뒤 바이든과 새로운 대결의 장 열기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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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원 원내총무인 미치 맥코넬은 각 주의 선거인단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 당선을 확정한 다음 날인 선거 승리 38일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도 부인하고 있는 바이든의 선거승리를 뒤늦게 축하했다. 맥코넬은 또 원내총무의 권한으로 상원 동료들에게 1월 6일 의회가 선거비준을 위한 연석회의를 가질때 그날 회의를 무산시키기 위해 혼란을 부치기지 말 것을 요청해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과는 이제 뜻을 같이 하고 있지 않다고 CNN은 보도했다.
그의 이러한 움직임은 트럼프를 효과적으로 봉쇄했기 때문에 매우 상징적인 것으로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그의 그러한 움직임은 위험을 동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듦으로써, 그는 1월 20일 이후 트럼프와의 오랜 불화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지대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다. 상원 다수당 지도자로서의 위치를 계속 유지하기 원하는 맥코넬은 1월 조지아 상원 결선투표에서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는 유권자들을 회유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상당히 중요하다.
맥코넬은 계속해서 트럼프가 듣기 싫은 말만 골라서 했다. 그는 “우리 정부 시스템은 1월 20일 취임선서를 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결정하는 절차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을 인정한 후, 맥코넬은 또한 그의 현재 동료인 캘리포니아의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인정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온 동료인 부통령 당선자 해리스 상원의원도 축하한다. 모든차이를 넘어, 미국인들은 처음으로 여성 부통령 당선자를 가졌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러한 그의 움직임을 두고 트위터를 통해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그를 비난했다. 공화당의 많은 상원의원들 역시 아직도 바이든을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CNN은 밝히고 있다. 그러나 유타 상원의원인 미트 롬니는 이제 상원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 역시 선거결과를 받아들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치 맥코넬은 그가 해야 할 일을 정확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맥코넬의 축하성명을 카말라 해리스는 정중하게 받아들였다. 해리스는 수요일 방송될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치 맥코넬이 오늘 조 바이든과 이야기를 나눈것에 박수를 보낸다. 좀 더 빨랐더라면 좋았을 테지만, 그래도 이제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공통의 목적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