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한 성당에서 한 남자 허공에 총 발사 후, 경찰총격 으로 사망
뉴욕의 한 성당에서 한 남자 허공에 총 발사 후, 경찰총격 으로 사망
AP통신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야외 콘서트가 끝난 직후인 일요일(12/13) 뉴욕의 한 성당 계단에서 총격을 가한 남성이 경찰의 대응사격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뉴욕경찰당국은 총 두 자루를 든 용의자가 뉴욕 맨해튼 성당의 교회문으로 다가와 허공에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현장에 있던 NYPD 경찰관들이 총으로 용의자의 머리를 정확하게 맞춤으로서 상황은 종료됐다고 말했다.
뉴욕 경찰국장은 일요일 기자회견에서 경찰관들을 영웅으로 묘사하면서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총격 용의자가 “나를 죽여달라”고 외쳤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가 왜 성당의 교회문에서 총을 발사했는지의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당국에 의하면 50대정도로 보이는 총격용의자는 세인트 루크병원에서 일요일 오후 늦게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은 이 남성을 향해 15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당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감사하게도 미사 참석자 중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우리 합창단은 노래로 시민들의 단합을 전하려고 했지만 이 충격적인 폭력행위로 인해 깎인것 같아 안타깝다. 우리는 다가오는 휴가철 동안에 기도와 명상을 위해기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영상에서는 총격 용의자가 권총을 두 자루 들고 하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뉴욕경찰당국은 현장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반자동 총기 2정과 휘발유, 철사, 밧줄, 성경 등이 담겨 있었던 가방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가 많은 범죄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당미사에 참석했던 한 사람은 “총격범이 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여기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있었고, 그는 적어도 20번의 총탄을 발사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