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윌리엄 바 법무부장관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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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바 법무부장관 사임

William Barr - Wikipedia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이전에 2020년 선거가 부정선거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근거 없는 주장에 “이번 선거에서 광범위한 선거사기의 증거는 발견할 수 없었다”는 발표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 발표후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긴장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방금 백악관에서 빌 바 법무장관과 아주 좋은 만남을 가졌다. 우리 관계는 아주 좋고, 그는 뛰어난 일을 해냈다! 말한대로 빌은 가족과 함께 연휴를 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수한 인물인 제프 로젠 법무차관이 법무장관 대행으로 직분을 이어받을 것이다. 매우 존경받는 리처드 도노휴가 법무차관의 직무를 맡게 될 것이다. 모두에게 고맙다!”고 트윗에 덧붙였다. CNN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까지만 해도 법무장관을 해임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왔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이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바 법무장관의 측근들은 트럼프가 바 장관을 즉각 해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CNN은 보도하고 있다.

CNN은 지난 몇 달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 장관을 해임하지 말것을 적극적으로 권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바 장관과 아주 좋은 결말로 바의 사임을 얘기하고 있지만, 보좌관들의 추정에 의하면 두 사람의 관계는 그리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밝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회의에서 다시 한 번 바 장관을 해고하고 싶다고 관계자들에게 말했고, 주말 동안 그의 입장을 철회하지 않았던 것으로 CNN은 보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충성심이 남달랐던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은 여러문제에 있어서 항상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대변하며 그의 뜻을 지지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광범위한 선거부정에 대한 증거가 없다”는 언급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큰 절망감을 느꼈다고 각 언론들은 전하고 있으며,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바 법무부 장관의 관계는 회복될 수 없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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