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미 정보당국 관계자들, 미국 학교들 해커들의 핵심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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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당국 관계자들, 미국 학교들 해커들의 핵심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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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 관계자들에 따르면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유행기간동안 악의적인 사이버 해커들은 미국의 교육기관에 계속해서 큰 피해를 입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목요일(12/10) 미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DHS)에 의해 개최된 미 전국온라인위협 감시컨소시엄에서 발표된 공동사이버보안 게시판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해커들은 유치원부터 12학년(K-12)까지의 교육기관을 목표로 삼고있으며, 랜섬웨어 공격, 데이터도난, 원격학습 서비스중단등의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게시판에 게시된 정보에 의하면, 해커들은 학교를 대상으로 원격학습 수행능력을 저하시켰으며, 이전에 미국기업들을 상대로 사용했던 악성해커기법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해커들이 유출한 정보에대한 값을 지불하지 않을경우 학생기밀자료를 포함한 여러 민감한 자료등을 인터넷상에 유출하겠다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보 보안분야 관계자들은 2020학년도부터 미국 학교를 향한 랜섬웨어 공격이 부쩍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게시판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K-12 학생들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은 8월과 9월사이 57%가 발생했으며, 이는 1월부터 7월사이에 발생한 전체 랜섬웨어 공격의 28%에 비해 엄청난 증가라고 게시판 정보는 밝히고 있다. 정보당국은 해커들이 학생들의 데이터를 훔치는 것 외에도, 해커들은 팬데믹기간동안 각 학교가 채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원격학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교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시판에 게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해킹의 유형으로는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폭언을 하고, 포르노 또는 폭력적인 이미지를 스크린에 게시하며, 회의 참석자들의 회의진행을 방해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제시된 사이버보안 대비책에는 K-12와 관련된 학교들이 해킹예방을 위해 채택해야 할 수많은 조치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이나 교사들이 해커들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는것은 해커들이 추가 공격을 하도록 부추기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상황은 더 악화될뿐이라며 해커들을 향해 어떤 자극도 하지 말것을 권고했다. 앞서 CNN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은 원격학습 프로그램에 적응하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교사들에게 상당한 좌절을 안겨다 주었고, 원격학습 시스템운영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학교와 관련된 많은 해킹사건들이 보고되어 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카운티에서는 11만5000명의 학생들에게 원격학습을 지원하는 학군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사흘간 수업을 하지 못했던 해킹사건이 가장 심각했던 해킹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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