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확진사례 급증과 함께 증가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공화당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경기부양 계획 발표 시한 지연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급증에 따라, 정부측 관리들이 더 엄격한 바이러스 관련규제를 시행함에 따라 문을 닫는 업체가 많아지면서, 그로인한 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폭등함에 따라, 지난 주에는 85만 3천건의 급여신청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동부가 목요일 발표한 이 수치는 지난주에 비해 137,000명이 더 증가한 것으로, 이는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일주일간격으로 볼때 가장 큰 증가율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월 69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이후 감소하기는 했지만, 최근 몇 달간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인 70만건에서 90만건 사이에 계속 머무르고 있었다. 팬데믹 이전의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70만건을 조금 밑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팬데믹실업보조(Pandmeic Unemployment Assistance) 프로그램을 통해 418,000명이 추가로 실업급여를 신청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와 자영업자등을 돕기 위해 의회가 팬데믹 기간중 마련한 재정보조 프로그램이다. 이 수당을 받는 사람들 역시 11월 28일 마지막 한 주 동안 23만명 늘어난 580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를 받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다음 날 팬데믹실업보조(PUA) 프로그램과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실업급여 프로그램이 모두 만료될 예정에 있기 때문에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의회와 백악관은 수개월동안 또 다른 코비드 원조법안에 대한 협상을 진척 시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다시 본격적으로 대화가 시작되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화요일 민주당 하원 의원들에게 916억달러 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 구제금융안을 제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입원 및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 주와 지방정부의 지도자들은 코비드19 방역을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사람들이 실내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규제는 경제적 위축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