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미군들에게 코비드19 백신접종 의무화 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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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현재 군 장병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투약할 필요는 없다고 발표하면서, 만약 식품의약안전청(FDA)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백신 초기배포의 긴급사용승인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면, 군 장병들에 대한 백신접종 계획은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퓨 리서치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백신접종에 대한 대중적 회의는 전염병이 확산되는 동안 지속되었지만, 현재 미국인의 3분의 2는 백신접종을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육군 보건담당관인 로널드 플레이스 육군 중령은 현재 군 장병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은 개인들의 자발적 의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너선 호프만 국방부 대변인은 “코비드 예방접종의 자발적 성격이 시간이 지날수록 바뀔 수 있다. FDA가 백신을 완전히 허가하는 시점에서는 코비드 백신접종이 군 장병들에게 의무사항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들은 수요일 화이자 코로나바이러스 4만 4천개 투여분의 백신을 받을 것이며, 향후 보다 광범위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위해 국방부내에서 백신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배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 장관 대행을 포함하여 적어도 5명의 군 고위지도자들이 백신접종을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공군 합참의장중 1, 2인자인 존 하이텐 사령관을 비롯해 데이비드 노키스트 국방부 차관보 등이 백신접종 홍보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군의 백신접종에 대한 홍보조치는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여러 주지사 및 공직자들이 우선적으로 백신접종을 기꺼이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대중을 향한 백신홍보에 힘입은 결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