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의료 종사자들, 병원 환자수용 최대치에 이르자 정부의 새로운 Covid-19명령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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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종사자들, 병원 환자수용 최대치에 이르자 정부의 새로운 Covid-19명령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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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본 길먼 박사는 이라크전에 참전했지만 애리조나의 응급실에서 의사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은 이라크 전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CNN은 보도하고 있다. 길먼 박사는 “이라크 전투지역에 있을때보다 이 전염병은 훨씬 더 심각하다. 이라크에서는 결국 비행기를 타고 그곳을 빠져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대유행은 사람들을 어디로 갈 수 없게 만든다. 도처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제 길만과 다른 의료 종사자들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병원의 수용능력이 임계점에 이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명령 조치나 자택거주명령과 같은 공공 안전수칙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는 현재 매일 Covid-19환자들의 입원수와 사망자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 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박사는 “현재 의료시스템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때문에 사실 이 나라의 공중보건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CNN에 의하면, 플로리다에서는 일부 간호사들이 평소보다 50% 더 많은 환자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종사들은 플로리다주 전역에 걸친 마스크 명령이 코비드-19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의료종사자들의 그러한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드산티스는 “나는 의무에 반대한다. 마스크착용의무는 효과가 없다”고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러한 명령을 내린 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미네소타, 일리노이, 미시건과 일리노이 주에서 발생한 코비드 발병이 중단되었는가? 뉴저지는 현재 어떤가? 마스크착용 명령을 내린 이러한 주에서 코비드 발생폭발이 일어나는 이유들은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드산티스가 덧붙였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마스크착용은 Covid-19 확산을 줄이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플로리다의 일부 지방정부는 자체적인 마스크 명령을 내렸으나, 드산티스 주지사는 최근 마스크착용 명령을 위반한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러한 플로리다 주지사의 행동에 플로리다의 한 간호사는 “나는 알몸으로 상점에 들어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법이 있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마스크착용을 안하는것은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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