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방부 자문단 경질후, 전 선거캠프 관리자들로 대치
The Pentagon - Wikipedia
더 힐 정치매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부의 한 경제자문단을 경질한 후, 군 복무 경험이 전혀없고, 방위산업에 뚜렷한 경험이 없는 자신의 전 선거관리자등으로 구성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부 장관 대행은 금요일 경질된 9명의 위원들을 부분적으로 교체하기 위해 코리 레반도프스키와 데이비드 보시를 국방 비즈니스 이사회에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두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충성파로 알려진 인물들이다.
폴리티코는 9명의 국방부 자문단의 멤버들이 경질되었다고 최초로 보도했다. 트럼프는 최근 몇 주 동안 미 국방부의 민간인 지도부를 상당수 교체하는 과정에서 그의 행정부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인 혼란한 틈 속에서 국방부 관리들을 자신의 정치적 충성파로 교체해 왔다고 미국의 각 주요언론들은 비난하고 있는 중이다. 11월 9일 트윗으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해임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적어도 3명의 고위 관리들을 경질하고 자신의 충성파로 교체한 것으로 밝혀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지명한 국방부 고위급중 한 사람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결과를 “쿠데타”로 규정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는 트윗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더 힐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전 부통령의 백악관 입성까지 불과 몇 주 남겨둔 상황에서 국방부에 자신의 충성파를 이런식으로 대체하는 것에 대한 이유는 분명치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선거캠프의 직원으로 일하고, 정치적인 정보원으로 일해온 레반도프스키와 보시에게 국방부의 이사직을 맡기기로 한 결정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각 주류언론들은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주 국방부 장관에게 국방정책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외부 자문그룹인 국방정책위원회의 고위 인사 몇 명을 경질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폴리티코에 의하면, 국방부의 한 뉴스 보도자료는 해고된 국방부 자문단 직원들은 해당직위가 만료되어 직위에서 물러났다고 했지만, 적어도 3명의 임기는 만료된 것 같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