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민주당원들, 바이든, 마이크 모렐 CIA국장 임명하지 말것 권고
Michael Morell - Wikipedia
CNN에 의하면, 상원 정보위원회의 한 핵심 민주당 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고문을 옹호하는 마이크 모렐(Mike Morell)을 CIA 국장에 지명하는 것에 대해 피할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CIA 부국장을 지냈고 두 차례나 CIA의 국장 직무대행을 지낸 모렐은 CIA 국장에 지명될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나 모렐이 CIA를 이끌 것이라는 소식은 민주당 상원의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정보위원회 소속인 오레곤주의 론 와이든(Ron Wyden)은 최종 임명여부를 투표에 붙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측은 어떤 고문 옹호론자도 CIA 국장으로 확정될 수 없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이 모렐을 지명하는 것에 대한 와이든의 반대는 그의 이름이 오랫동안 CIA 국장 후보의 지명자로 거론되었음에 불구하고 그가 그 자리에 지명될 가능성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CNN은 내부 인수위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이번 결정은 아직 미정이며, 이 자리에 내정된 확실한 사람은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지명을 비난한 민주당 진보인사들의 비판을 의식했는지 CIA 국장 지명자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이크 모렐은 오랫동안 상원 정보위에서 일부 민주당원들로부터 유력한 후보로 여겨져 왔지만, 와이든은 고문을 옹호하는 그의 인준에 반대표를 던질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모렐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닉 샤피로 전 중앙정보국(CIA) 사무차장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 모렐은 우리가 알고있는 정보기관의 사람들중 가장 똑똑하고 헌신적이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고 말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민주당과 공화당 정권하에서 정보기관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9/11사건 당시 부시 전 대통령과 오사마 빈 라덴 제거 당시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정권하에서 정보기관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