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미시간 주 선거관리위원회, 바이든 승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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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 선거관리위원회, 바이든 승리 인증

Pixabay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미시간 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월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에게 16명의 선거인단을 공식적으로 허가하면서 주의 선거 결과를 인증하는 투표를 끝마쳤다고 했다. 이번 미시건주의 인증은 주요 경합주에서 기각된 트럼프 캠프측의 법적도전을 통해 선거 결과를 뒤집길 시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를 거의 막아 버리는 역할을 한다는 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인증이 되는 것이다.

트럼프 선거캠프측은 계속해서 유권자들의 투표사기행각을 의심하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투표한 여러 주요 경합주에서의 선거결과를 뒤집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시건주의 선거결과 인증은 무게 중심추를 완전히 바이든 쪽으로 기울게 하는 결정타가 되는 것이다. 미시건주의 공화당 선거이사인 애런 반 랭벨데(Aaron Van Langevelde)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권력을 행사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사회의 다른 공화당원 노먼 신클(Norman Shinkle)은 기권했다. 그는 디트로이트를 포함한 미시건주의 최대 규모인 웨인 카운티의 투표에 대한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이사회가 선거 결과를 인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신클은 공화당 주도의 미시건 입법부에 2020년 선거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공화당 이사들은 이날 밤 트럼프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다음날 투표 취소를 위한 진술서를 제출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인증 절차를 방해하려 했고 트럼프는 자신과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가 광범위한 유권자 사기와 조작된 선거라고 증거도 없이 계속 주장하면서 미시간주 관리들에게 도움을 청해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백악관에서 공화당 미시간 주 의회 의원들과 만났다. 공화당 전국위원회와 미시건주의 공화당은 토요일 선거 이사회에 인증 시기를 14일로 늦춰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그들은 또한 미시건 주에서 가장 큰 카운티인 웨인 카운티에서의 선거결과에 대한 감사를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트럼프 캠프측과 루디 줄리아니 트럼프의 개인변호사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가며 어떻게든 인증날짜를 계속 미루면서 최종 선거인단의 인증날짜를 어떻게든 넘겨보자는 속셈이었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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