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보수진영 사람들, 선거 결과 시위 위해 워싱턴 DC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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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선거결과에 집단 항의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모였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이 시위에 참석한 사람들은 백악관에서 한 블록 떨어진 펜실베니아 애비뉴(Pennsylvania Avenue) 거리를 꽉 메우면서 들어차 있다고 각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참석자 중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은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얼굴 가리개를 한 사람들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몇몇 단체가 이번 시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부터 극우세력, 백인우월 주의단체, 음모론자등 다양한 단체가 이 시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행사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모여 있던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행렬이 현장을 지나가자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그들 중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이 지나갈 때 그의 리무진을 향해 달려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각 우파의 단체별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번 시위행사는 온라인상에서 “도둑질 중단(Stop the Steal)”, “트럼프를 위한 행진(March for Trump)”,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 MAGA) 밀리언 행진” 등 다양한 이름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위자들 중 일부는 나중에 대법원으로 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측은 1만명에 달하는 시위자들이 모일 것이라고 말한 한 시위단체에게 그들의 행사 퍼포먼스에 대한 허가증을 발급해 주었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시위에 참석할지는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이들이 행했던 많은 행사에서 이 단체들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그들이 예상하던 숫자에 비해 항상 적은 인원들이 참여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워싱턴 DC에서 선거결과를 부정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것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진다(heartwarming)”고 트윗을 하면서, 그 시위대에게 들려 “인사를 하겠다(say hello)”고 트윗을 통해 말했지만, 그의 토요일 공식 일정에는 잡혀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