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바이든 정권인수위, 코비드-19 자문위원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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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지지율을 달성하며, 힐러리의 지지율을 넘어선 바이든

위키피디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월요일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사태 해결을 위한 자문위원회 위원들을 발표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이양 선포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이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정권 인수위 차원에서 일단 기본적인 문제해결 방향을 정한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우리 행정부가 직면하게 될 가장 중요한 전투 중 하나이며, 나는 전문가들로부터 정보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자문위원회는 코비드-19 감염의 급증세를 관리하고,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공평하게 무료로 배포될 수 있도록 보장하며,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나의 접근방식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선거운동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이 대유행을 통제할 구체적인 연방 차원에서의 계획이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실력을 행사하고 있는 조 바이든의 움직임 중 하나인 자문위원회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부정선거”라는 프레임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모든 이슈를 무력화시킬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미국이 직면한 문제해결에 매진할 것이라는 것을 미국인들에게 보여줌으로서 그의 대통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하게 각인시키겠다는 신호로 미국 언론들은 해석하고 있다.

사실, 여러 보수언론에서도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정권인수 거부에 상당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의 가족들중 일부 조차도 그가 하고 있는일에 대해 뒤로 물러날 것을 권고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절대 물러날 뜻이 없다는 메세지로 그의 지지층에게 결집과 인내를 호소하고 있는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소위 “정권 인수위 COVID-19 자문위원회”에는 데이비드 케슬러(David Kessler)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비벡 머시(Vivek Murthy) 전 외과의사, 그리고 마르셀라 누네즈-스미스(Marcella Nunez-Smith) 예일대의 내과 공공보건경영학과의 부교수가 맡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위원회에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COVID-19를 치료하기 위해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 chloroquine)의 잠재적 효능을 홍보한 것에 대해 대통령에게 이의를 제기했다가 직위해제된 릭 브라이트(Rick Bright) 전 보건당국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트는 이번 코비드-19의 새로운 물결에 대비하지 않으면 미국이 “현대 역사상 가장 어두운 겨울에 직면할 수 있다”고 의회에 경고했다. 최근 하루 코비드의 확진건수를 연속 기록하고 있는 미국은 코비드-19의 제3 물결의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바이든은 이 위원회에 속한 리더들과 연구원들에게 축하 메세지를 보내면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팬데믹을 통제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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